그때는 노력하면 될 것이라는 믿음과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찼음 실패할 거란 생각보단 성공에 대한 설렘이 더 컸어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했음 근데 이런 기대가 깨지고 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모든 게 두려워 하고싶지 않아 더 이상 실패하고 싶지 않고 이런 공포감, 답답함 더는 겪고 싶지 않음 원래 낮던 자존감에 자신감까지 없어졌어 남은 게 없음 내가 쏟은 노력과 열정은 물이 되어서 이제 주워담을 수가 없어 2주 째 침대에만 누워있는 내가 한심한데 몸과 마음이 쉬고싶대 영원히 그런데 용기도 의욕도 없어서 자살도 못해 그냥 누군가 나한테 힘을 줬으면 좋겠다 인생을 걸어갈 힘이든 한강에 걸어갈 힘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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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측 "매니저들 얼굴에 술잔 던진 적 자체가 없다. 바닥에 던진 적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