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20살이구요 1년가까이 만난 cc남자친구가있어요 몇일전 수능끝나고 친구가 재수를해서 수능끝난기념으로 친구, 저, 남자친구 이렇게 3명이서 술을 마시기로했어요. 그렇게 술을 마시다가 새벽 3시쯤 친구가 준코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갔는데 그때 친구가 남자친구랑 트러블이 있어서 되게 심각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제 옆에 앉아있다가 친구 얘기도 자세히 들을겸 친구 옆자리로 옮긴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넘어갔는데 술 마시면서 점점 둘이 붙더라구요 낮자친구 손 위치도 이상하구요 그래서 설마하다가 전화가 와서 밖으로 나갔어요 그랬더니 친구가 따라나오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너 남자친구가 내 엉덩이를 계속 만졌어.. 너 나가고 내가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했더니 짜릿하잖아 라고 했어’했어요. 처음에는 앞이 흐려지고 멍했어요. 일단 친구한테 떨어져앉으라고 얘기하고 같이 들어갔어요 남자친구가 노래부르고 있더라고요 근데 그 모습이 너무 뻔뻔하고 눈물이 나와서 밖으로 다시 나왔어요... 그러고 화장실에서 추스리고 그냥 나와야겠다 하고 다시 방에 들어가서 가자고 하고 짐을 챙겨서 다같이 나왔어요 그랬더니 친구가 또 얘기하더라구요 너 나가고 계속 만졌다고 그래서 친구는 택시태워보내고 저는 술마시고 자려고 잡아놨던 방에 짐을 두고와서 가지러 가려고 남자친구랑 둘이 방에 왔어요 물론 남자친구랑 한마디도 안하구요 남자친구는 왜그러냐면서 술많이 마셔서 어지럽다고 저한테 앵기구요 너무 화도나고 비참하고 지난 1년동안 시간은 뭐였나 싶었어요 그렇게 방에 도착해서 짐을 싸서 나오려고 하는데 붙잡더라구요 그래서 뺨 때리고 울면서 발악했어요 어디까지 보여줘야 시원하겠냐고 하다못해 내가 있는 앞에서 내 친구를 건들이냐고 첫 남자친구고 그만큼 많은 마음을 준 사람이였는데 배신감이 엄청 들었어요 정말 아끼고 사랑했던 사람인데.. 정말 죽으려고 했어요 죽어버릴거같더라구요 그사람앞에서 한참 소리지르다가 제가 남자친구한테 무릎꿇고 빌었어요 나 좀 제발 놔달라고 죽을거같다고 그랬더니 남자친구도 울더라고요 저는 너무 울어서 탈수증세가 와서 거의 쓰러져서 가만히 앉아있었어요 그러다보니 날이 밝아서 밖에 나와서 이성을 찾고 남자친구랑 얘기를 했어요 오빠입으로 얘기해봐라 했더니 남자친구말로는 정말 친구 얘기듣다가 핸드폰 하려고 한손으로는 핸드폰하고 한손으로는 의자를 받치고 있었다 근데 친구가 엉덩이를 뒤로 빼서 엉덩이를 손이랑 닫게 하더라 놀라서 손을 빼니까 친구가 오빠랑 노니까 재밌다면서 다리를 오빠 허벅지 위에 올려놨대요 그래서 오빠는 엉덩이에 손을 댔는데 아무 반응이 없어서 손을 땠는데 손 땔때마다 다리로 허벅지를 툭툭 치더래요 신호를 주듯이 결국은 남자친구가 만진게 맞았고 저는 더이상 들을 말도 없었죠 그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남자친구가 마냥 미웠는데 집에 오면서 생각해보니 친구도 너무이상한거에요 저같으면 친구남친이랑 옆자리 앉지도 않을 뿐더러 엉덩이를 만졌다 해도 하지말라 하면서 친구 옆으로 자리를 옮겼을거같거든요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너말대로 하면 너는 원치않은 스킨십이니 성추행인데 왜 가만히 있었느냐 자리를 옮기면 됫었지 않았냐 했더니 그 사람이 어디까지 하는지 보려고 했다는거에요... 그걸 왜 자기가 판단해요... 그 길로 그친구한테 연락하지말라고 하고 둘 다 손절했습니다. 근데 어제 그때 마신 술값 2만원 달라고 연락왔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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