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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6
이 글은 6년 전 (2019/12/03) 게시물이에요
친구들은 벌써 취직한 사람도 있고 몸 담고 있는 학교 자체만으로 미래가 보장된 사람도 있고 많은 돈을 받으면서 알바를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난 뭐 하나 이룬 거 없이 몇 년 째 실패만 하고 있는 것 같아 갈 수록 열등감은 하늘을 찌르고 그 열등감이 괜한 게 아니라 사실에 의거한다는 게 날 자괴하게 만들어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있는데 이 공부를 꼭 하고 싶고 이걸로 성공해서 벌어 먹고 살고 싶거든 그런데 절대 보장되지 않는 길이고 입봉하고 6년은 넘어야 그제서야 다른 직업들만한 페이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직업이라 앞으로 얼마나 더 뒤처지게 느껴질 지 패배자처럼 느껴질 지 두려워 할 수 있는 게 열심히 하는 것밖에 없어서 열심히만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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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원래 불행은 남이랑 비교하면서부터 시작된다고 하더라 그리고 참 아이러니하게도 쓰니가 부러워하는 그 친구들도 속으론 누구를 부러워하고 누구와 자신을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깎아먹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야 인생에 빠르고 느리고는 없어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고... 회사 잘 다니고 행복할 줄만 알았던 친구가 퇴사하는 경우도 있고 잘 살다가 사람 잘못 만나서 인생 망하는 경우도 있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야 지금 행복한 사람들도 분명 저런 불행이 다가올 거야! 하면서 저주를 내리는 게 아냐 인생은 그만큼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는 말이 하고 싶은 거지... 그냥 너를 믿고 하루하루 아깝지 않게 살면 돼 그리고 열심히 했으면 열심히 한 너를 칭찬 좀 해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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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눈물 나네 고마워 나도 비교 안하고 싶은데 내가 너무 초라해서 얼른 성공하고 싶었어 자존감 찾아가면서 열심히 내 갈 길 걸어가볼게 정말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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