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꼬인거야?

초록창에서 운영하는 스토어들있자냐?

거기서 물건을 구매했는데

품절된상품이니까 내가 취소처리를 해달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죄송한데 그냥 판매자쪽에서 취소해주세요 하니까 자기들은 못한데

근데 그 판매자 말투가 쫌 싸나...워서 살짝 언쟁을 했는데

판매자의 설명인 즉슨

판매자인 우리가 품절취소를하면 우리 쇼핑몰의 점수가 떨어진다

그러니 구매자인 니가 취소를 해줘라

근데 초록창에서 품절때문에 취소될경우 점수를 깍는거는 그만큼 좋은퀄리티의 쇼핑몰을 운영하기위해서인건데

아무튼 그래서 계속 문자와도 취소 안하고있거든

이거 나만꼬인거야?

[익인1]

부탁이였으면 그냥 해줬을텐데..

[익인2]

그정도 부탁은 그냥 해주는디 태도가 별로였음 해주기 싫지 솔직히

[익인3]

네이버쇼핑 고객센터에 모르는 척 상담 남겨보자...

[익인4]

말투가 뭐 얼마나 별로였던 거야? 나라면 그냥 취소할 거 같긴 한데

[글쓴이]

사실 그대로 얘기해보자면
어제 문자로 "~제품 품절입니다, 취소해주세요"
그래서 처음문자 받았을대는 이따 취소해야지~ 하다가 까먹음
근데 오늘 전화와서 "저희 ~쇼핑몰인데요 ooo님 맞으세요?, 어제 문자드렸는데 못받으셨나요"
그러길래 아 받았어요. 깜빡했네요 취소할게요~ 라고 말을하려는데 내 말짜르고 취소해주세요
그러고 끊는거야
그래서 이게 뭐야... 몰라 안할래 기분나빠 알아서하겠지...이러고있는데
방금 전화가 또온거야 그래서내가 "그냥 거기서 취소해주세요"했더니 주저리주저리 판매자가 품절취소를하면 쇼핑몰 평점이 어쩌구저쩌구
근데 자꾸 내말을 자르고 자기 할말만하고 또 전화 끊킬래
취소 안하고 버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