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게 유일하게 영어뿐인데 편입이하거싶거든?

근데 잘하는쪽으로 가야할지말아야할지도모르겠고 

 

 

하고싶은건 내가 너무 신중해서 생각이너무많아서 뭘해야할지모르겠거든? 

 

근데 당장 편입은 해야해  

 

생각을 어떻게바꿀순없을까...

[익인1]

하고싶은일이 좀 불투명한 일이야?
난 불투명한 쪽으로 전공왔는데 크게 후회중..

[글쓴이]

음....이것저것생각해보긴하는데 뚜렷하게안떠올라 무슨말인지이해할라나 ㅜ 현실반내가하고싶은거반 믹스해서 선택해야하는데 내가진정으로 하고자하는게 뭔지모르겠어

[익인2]

웅 무슨말인지 대충 알것같아 사실나도 크게 하고싶은일은 없고 흥미있는? 분야가 있어서 그냥 그 분야관련해서 대학왔거든 근데 더 막막하더라 정확히 하고싶은것도없는데 분야도 불투명해...다른과로 돌릴래도 이제 할줄아는것도없구...예체능이라 공부도 많이 놔버렸고 에휴 꿈이 정확한애들이 제일 부러운것같엉

[글쓴이]

맞아 진짜...부러워..너무 그 하고싶은걸찾아야만한다에 집착하다보니까 갈길을잃은기분..ㅠㅠ내태생이 원래 그런건가..

[익인3]

맞아 집에 돈이 많은것도아니구 대학와서 열심히 하지도않아서 이제 할줄아는것도없는것같구 뭔가 새로 시작하자니 그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하고싶은것도 딱히 없구...난 그래서 내년에 휴학하고 좀 진지하게 고민해볼려구

[글쓴이]

3에게
ㅠㅠ너익은 예체능머하는뎅??

[익인4]

글쓴이에게
나 미술! 난 서양화과다녀 근데 작가는 뜻이없어 미술사는 너무 안맞고 그냥 기술배워서 취직할것같은데 그것도 될까 모르겠고

[글쓴이]

생각도 계속 이리저리 왔다갓다바뀌고 이상해
. 내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