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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9
이 글은 6년 전 (2019/12/04) 게시물이에요
그만둔 계기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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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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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얼마정도 공부하다 그만둔거야?
내가 그만두고싶은데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잘 모르게써..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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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 2년..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려봐..!! 늦게 얘기할수록 말씀드리기 힘들어져..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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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이제 9개월짼데 진짜 몸도 너무 허약해지고 정신병 생길 것 같고 의지도 약해서 못하겠는데ㅠ 몸이 안좋아져 하면 그러게 운동하자니까 하면서 안좋게 보실까봐 무서워서 말을 못꺼내겠어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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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이 많은 사람들 뚫을 자신이 없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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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익인이는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렸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말 꺼내기가 너무 무서워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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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난 대학 안가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시작했는데 나도 그냥 평범하게 대학 다니고 졸업해서 취업하고싶다고 햌ㅅ어.. 부모님은 나 취업준비 기간 힘들까봐 공시 하는거 허락해줬는데 내가 넘 괴로워 하니까 알겠다고 대학 가는거 지원 해주셨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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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 나는 다니다가 급하게 휴학하고 시작했는데 솔직히 좀 등떠밀려서 시작한게 있어서 의지도 안생기고.. 너무 우울해져서 그만두고싶거든ㅠ 내 학과가 취업이랑 직결되는 과가 아니라서 더 고민이야ㅠ 그런데 공무원은 진짜 안맞는 것 같거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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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9급은 하기싫고 7급에만 매달렸는데 지방직 서울시 시험날짜 같아진다는 소식에 조급해짐+운동안했더니 허리가 말도안되게 아파짐 + 6개월했는데 공부한거 공기업으로 돌리면 쓸만할거같아서 돌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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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공부하던게 공기업쪽이랑 관련이 있었구나ㅠㅜ 그래도 익인이는 또 다른 길을 생각해두고 그만둔거니까ㅠ 나는 지금 단순히 공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크거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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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2년 하고 포기하고 취업해서 돈모으고 지금은 사업하고있어 그런데 난 정말 공무원이라는 직업이랑은 저~~~언혀 안맞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어ㅋㅋ 그리고 공뭔셤준비도 부모님이, 어른들이, 사회에서 그저 좋다고 하니까 시작했던거 같아 그러다보니 하면할수록 자존감도 진짜 바닥치고 성격도 바뀌더라구.. 암튼 난 포기했었던 내 선택을 후회하지않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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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만두고 바로 취업 성공한거야? 나도 조금 등떠밀려 시작해서 의지도 안생기는 것 같은데.. 그만둔다고해도 뭐라 딱 다른 길을 정해두고 그만둔다는게 아니니까 말 꺼내기가 되게 무서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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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그랬어..난 휴학하고 공뭔셤 준비했던거라 다시 복학해서 1년 마저 다니고 졸업하고 다시 거의 1년넘게 취업준비했거든ㅠ 말꺼내기 죄송하고 무섭고 그렇긴한데 결국 내인생이잖아 난 부모님께 솔직하게 다 말했어.. 이건 도저히 아닌거같다고 의지박약이니 배가불렀느니 욕해도 좋다고..근데 난 더이상 노력을 못하겠는게 아니라 이거 내 길이 아닌거 같아서 안 할거라고 했어 어차피 내가 벌어먹고 살 내 인생이니까 다시 제대로 내가 원하는 길로 준비하겠다고ㅇㅇ 나 이 시함 준비로 몇년씩 잡아먹고 나이는 나이대로 먹는데 아무것도 이룬 거 없이 시간만 갈까봐 너무 무섭다고 걍 모두 다 털어놨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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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는 다른 하고싶은게 있었던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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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아닝.. 내 전공도 딱히 취업에 유리한 전공도 아니고 그렇다고 난 이걸 꼭 하고싶어!하는 것도 없이 일종의 무기력증 상태였거든..근데 생각만으로는 뭘 하고싶은지 뭐가 잘 맞는지 알 수가 없더라구.. 그래서 공채, 수시, 인턴 안 가리고 한달에 입사지원서 수십개씩 돌리고 그랬어ㅜ 그래서 교육업계쪽에서 먼저 인턴시작하고 나중에 그거 가지고 좀 더 큰기업 입사지원해서 정직원으로 몇년 일했지..일단 기회가 주어지는?할 수 있는 일을 먼저하다보면 진짜 내가 어떤 부분에 더 특출나고 어떤 부분은 정말 안맞는구나를 알겠더라구..그래서 지금은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게되었어 쓰니도 너무 걱정하지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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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나는 작년까진 그냥 학교 다니면서 레스토랑 알바했는데 나는 그 알바가 정말 재밌었거든 근데 엄마는 내가 학업에 열중하지않고? 알바만 열심히해서 그게 보기 싫었나봐 그러다가 올해 알바도 갑자기 관두고 학교도 휴학하고 공시 시작한거거든ㅠ 나는 공시 그만두면 다시 알바로 돌아가고싶은데 엄마가 여전히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반대할까봐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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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글쓴이에게
일단은 넌지시 말이라도 꺼내봐..ㅠㅠ아니면 일단 학교로 돌아가는걸로해서 말씀드려봐 그래도 학업이라는 목적이 있으면 엄마도 조금은 덜 걱정하시지않을까?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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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내가 학업에도 큰 뜻이 없는데 경행인데 경시준비하는거라ㅠ 여기서 관두면 뭐 솔직히 대학도 큰 의미가 없어지니까.. 졸업장을 위한게 다겠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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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글쓴이에게
그렇구나ㅜㅜ 나는 약간 '일단 졸업은 해야지'로 부모님을 안심?시키고 학교다니면서 뭐 열심히 준비하는척했거든ㅋㅋㅠㅠ안그러면 너무 눈만 마주쳐도 잔소리라서 살 수가 없더라구..ㅜㅜ암튼 쓰니도 부모님 잘 설득해서 새로운 준비 잘 시작하길바랄게!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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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웅웅 댓글 너무 고마워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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