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이고 2년 다니던 직장 최근에 퇴사해서 집에서 쉬는 중인데 자격증 준비 하거든 근데 그게 은근 돈이 많이 들어가... 100만원정도 들어가는데 이걸 엄마가 다 내주시는데 이런 내가 한심하다...ㅠㅠ 이 나이 먹고 엄마 돈이나 쓰고 다니는 것도 한심하고 제대로 하는 것도 없는 것 같아서 요즘 우울해서 안 좋은 생각도 많이 들어ㅠㅠ 막 집이 엄청 못사는 것도 아니고 두 분다 공무원이신데 교육비는 다 엄마가 내주신단 말야... 그래서 그런가 너무 죄송해ㅠㅠ 엄마는 다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따고 싶은 거 있음 다 하라고 하는데 그냥 뭔가 현타가 오더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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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부조금 10만원이랑 같이 장문 욕설 날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