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나 친척땜에 억지로 하나님의교회 계속 가게 생겼는데 어떡해??

아 진짜 첨엔 전시회 걍 뭣모르고 갔는데 내가 진짜 거절못하는성격이라 아 진짜 이 성격 고쳐야하는데 심지어 가족이라...그래가지고 교회같이가자 그래서 어쩔 수없이 하루가긴갔는데 나 진짜 가기싫었거든...아 진짜 너무짜증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그래서 요즘 집에 거의 찾아오고 나 계속 교회오라고 하는데 너무싫다 진짜...

[익인1]

무조건 가면안돼...나도 무슨 친구따라서 대학생발표회인가 그거 따라갔었는데...그 뒤로 계속 추근거림

[글쓴이]

아 나 진짜 너무가기싫은데 진짜 그래...계속 집착해

[익인4]

진짜 거절해도 거절의 의미로 안받더라.. 나도 연락다 안받고 나서야 연락안오더라고..

[글쓴이]

아 진짜 전화안받으면 집에 찾아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7]

거긴 진짜 말도안돼..국수먹다 죽은사람을 재림예수라고 하고 찬송가부르고....

[글쓴이]

7에게
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가기싫어

[익인2]

헐진짜싫다ㅠㅠ

[글쓴이]

그니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3]

거기 이단이라든데..

[글쓴이]

알아서 진짜 더 가기싫은데 계속 오라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5]

죄송한데 더이상 같이 가달라고 묻지 마세요 이렇게 예의 있지만 강단있어 보이는건 어때?!

[글쓴이]

걍 엄마한테 말해야할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6]

부모님한테 말씀드릴수없는상황이야?

[글쓴이]

그래서 말씀드릴라고 근데 동생도 그래서 근데 동생은 보니깐 계속 다니는거 같던데...후

[익인8]

쓰니의 동생을 말하는거야..?ㅠㅠ

[글쓴이]

응응ㅠㅠㅠ

[익인9]

오마갓...최대한 빨리 말씀드려보자.....

[글쓴이]

9에게
아 그래야겠어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