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에 오면 본인이 우울한 걸 엄청 티내 나도 일하고 와서 너무 힘든데 그걸 티 안내고 다 받아줘야 해. 처음엔 나도 열정적으로 이야기 들어주고 다독여줬는데 이게 5년 정도 지속되니까 내가 우울증에 걸릴 것 같아. 내 방에 나혼자 휴대폰 하고 있으면 자기 방 있으면서 와서는 훌쩍이며 울어. 왜 우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알았냐고 해. 그러면서 우는 이유도 안 말해줘. 결국 내가 방을 옮겨. 난 참 나쁜언니인 것 같아. 근데 나 너무 숨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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