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오래살아도 한 18년?정도 살다가 떠나잖아.. 그럼 나 어떻게 견뎌..ㅠㅠ 너무 슬퍼서 일상생활 못할것같아 내 가족이 떠나는거잖아 오랜 세월을 같이한.. ㅜㅜ 그래서 난 강아지 너무 좋아하지만 저 생각때문에 못키우겠거든.... 근데 강아지 키우는 내 남친은 이러더라 "세상에 영원한건없어 우리도 나이들면 세상을 떠나듯이 강아지들도 똑같아 슬프지만 삶은 원래 그래 그리고 강아지가 떠나는 슬픔도 있지만 너가 강아지에게 받을수있는 행복감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정도야 그건 누구한테도 느낄수없는 감정이야..! 그러니까 강아지 키우는거에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것도 좋아" 남친말이 맞지만 여전히... 떠나는거에대한 두려움이 너무 크다 나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