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간 물류뛰고 알바비 13만원 들어왔는데

엄마가 우리집에서 제일 많은게 너네~ 하시는데 그저께 통장에 5000원 있는거 본 기억이 나서 그자리에서 바로 엄마에게 8만원 보내드렸다...ㅜㅜ 울 엄마 밖에나가서 그래도 사람들 만나면 밥한번 사줄 돈은 있어야지 기가 살지 싶었어

[익인1]

아이궁 착하다 ㅠㅠㅠ

[글쓴이]

ㅜㅜ 이젠 엄마가 나보다 돈 많다! 오늘은 엄마에게 내가 쏠테니가 같이 마라탕먹으러가자고 해쏘

[익인2]

효녀네

[글쓴이]

효녀는 아니지만 울 엄마생각은 한다 ㅎㅎ

[익인3]

쓰니 진짜 효녀네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이

[글쓴이]

울 엄마가 예전에 다른분이 밥사주셔서 먹는데 그담에 자기도 한번 사줘야하는데 돈이 없네...하시능 것도 기억에서 사라지질 않더라... 나 여행갈라고 하는거였는데 머 알바는 더 하면 되니까!

[익인4]

몇시간했옹?

[글쓴이]

음... 밥먹는시간 포함해서 13시간 했나?

[익인7]

고생많았다ㅠㅠㅠ

[글쓴이]

쉬는 시간이 거의 없었어서 같은 라인에 있던 작업자분께서 나 쉬고오라고 해주실 때 열심히 쉬어따!

[익인5]

야간물류 힘들었을텐데 고생해써ㅜㅜ

[글쓴이]

ㅠㅠ일 자체는 안 힘들었는데 내가 체력도 거지고 체중이 나가서 발목에 무게가 넘 실려서...쫌 더 힘들었어 다들 멀쩡해보이는데 나만 죽을 것 같았어

[익인6]

헐 진짜 힘들었을텐데ㅠㅠㅠ 고생많았다!!!

[글쓴이]

힘드로따 흑흑 그래도 일하고 돈 들어온거 보면 뿌듯했어 어케 노가다까지 사랑하게써... 돈을 사랑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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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ㅜ고마워!! 나 성공할거라구 해준 익이니두 성공할거야!!! 뭐든지 한 그 이상으로 대박나라!!!

[익인9]

진짜 멋있고 착하다ㅠㅠ 효녀네ㅠㅠㅠ 본받아야겠다ㅠㅠ

[글쓴이]

ㅠㅠ난 본받을만한 사람이 아냐... 세상에 더 멋진 사람들은 많으니까 그 사람들을 본받아조 히히

[익인10]

나도 야간물류알바 해봐서 알아ㅜㅜ 그거 정말 수고롭고 일에 비해 절대 많이 받는 거 아닌데ㅜㅜ 쓰니 너는 진짜 너무 마음이 착하다ㅠㅠ 발 아플텐데 찜질해주고 푹 쉬었으면 좋겠다 고생했어😙

[글쓴이]

맞아...진짜 일에 비해 많이받는건 아니지만 당일 받는다는 그 메리트 하나로 한다 흑흑 동생들 밥도 사주고 할라면 돈이필여행

[익인11]

쓰니 너무 착하다 항상 행복하고 밝은 일만 가득하기를 빌게

[글쓴이]

ㅠㅠ나 안 착하구 당연한거 한건데!!! 익인이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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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소고기도 추가할거야!! 익인이도 즐거운 하루 보내!!

[익인13]

피킹 작업 한 거야???

[글쓴이]

피킹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스캔했어!

[익인14]

잘했어!!! 가장 뿌듯한 일에 썼네

[글쓴이]

ㅎㅎ엄마가 아침에 고맙다구 하길래 밥이라도 사먹으라고 하면서 내가 엄마에게 받은게 얼만데 이거 하나 못주겠냐니까 엄마가 뽀뽀해줘따><

[익인15]

효녀쓰니....🥰 오늘 마라탕 맛나게 먹구 힘쭉쭉내 진짜 최고멋져...❣나듀 엄마한테 마라탕먹자구해야겠당 히히 우리 맛있게먹쟝🏃‍♂️

[글쓴이]

히히 너두나두 맛있게 먹자! 이럴 때 같이 마라탕도 먹구 얘기두 하구 데이트하는거지 모!

[익인16]

나도 해보고싶은데 많이 힘들었겠다 착해 쓰니 ㅠㅠ!

[글쓴이]

진짜 지금시기엔 아닌 것 같아... 왜냐면 곧 김장철이자나... 안전겨육 받을 때 우리의 친구 김장김치 듣고 식겁했어...ㅎㅎ...

[익인18]

나 키 작고 보통 체격인데 힘들까 다이어트도 하고 있기도 하고 돈이 좀 급해서 ㅠㅠ

[글쓴이]

아니 보통체격이면 괜찮을거라구 생각해! 나는 체중이 좀 많이나가서 발목에 가는 힘이 더 많기도 해서 그랬던 것도 있어서ㅜㅜ거기에 내 또래로 보이고 체격도 작은 여성들도 많았는뎅 다들 멀쩡해보이더라...진짜루... 물론 속은 모르지만 난 주저앉아서 쪼그려있었거든...

[익인20]

고생했네 ㅠ 자세히 알려줘서 고마워 앞으로 쓰니 행복만 해♥︎

[글쓴이]

20에게
익인이두 행복만 하자!! 갈때 물병이랑 달다구리한거 꼭꼭 챙겨가구...ㅜㅜ

[익인17]

쓰니 너무 착하다 나 아침부터 진짜로 현실눈물날것같애 흑흑..

[글쓴이]

ㅜㅜ울지마ㅜㅜ

[익인19]

쓰니 마음이 너무 예쁘다 나더 효도해야지ㅠㅠ

[글쓴이]

히히 부모님 건강하실 때 지금 잘 해드려야지!!

[익인21]

너무 예쁘다 쓰니 마음이 !!! 어머님도 아버님도 쓰니도 따뜻한 어제였겠다~ 난로가 필요 없눈걸 ,,, ? 나는 직장 다니는데도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는데 허엉 ㅠ 본받아가

[글쓴이]

아무래도 원래 통장에 있는 돈이 없었다보니까 뭐 이만큼은 엄마에게 드려도 나는 돈이 어제보다 많다! 약간 이런 생각이었던 것 같아ㅋㅋㅋㅋ 히히

[익인22]

우와 쓰니 멋있다ㅠㅠ 혹시 쿠팡이야?? 나도 이제 방학이라 돈이 필요한데

[글쓴이]

난 용인 cj 허브였어!

[익인23]

그렇구낭 고마워 혹시 어떤일해?? 허리에 무리가거나 그래?

[글쓴이]

나는 스캔하라구 해서 택배오는거 바코드를 스캐너로 찍고 차량 안쪽까지 밀어넣는거 했는데 음... 아무래도 계속 서있다보니까 무리가 아예 안갈 순 없다고 생각해ㅠㅜ근데 중간중간 스트레칭해주면 괜찮은 것 같아! 일 자체는 어려운게 전혀 없었어ㅎㅎ

[익인26]

알려줘서 넘 고마워ㅠㅠ 알바몬 검색하니까 여러군데 나오는데 연결해주는? 업체 자음으로 알려줄수있어?ㅠㅠ

[글쓴이]

나는 ㅊㅈㅁㄹ에서 했는데 연결해주는 업체는 딱히 상관 없는 것 같아! 거기는 진짜 딱 연결만 해주고 허브에서 다 거기서 해써

[익인30]

알려줘서 넘넘 고마웡!! 쓰나 좋은하루 보내!!

[익인24]

쓰니 착하다 고생해서 번 돈 그렇게 주기 힘들텐데 진짜 뭘 해도 잘 될거야❗️❤️

[글쓴이]

ㅜㅁㅜ울 부모님도 힘들게 일해서 우리 용돈주고 글케 생활하는데 나라고 못줄게 뭐가있냐! 하는 생각이었어ㅎㅎ 사실 곧 용돈날이기도 해서 용돈받는 돈 드리는 것 보단 내가 일해서 번 돈 드리는게 더 뿌듯하더라구!

[익인25]

헤?̊̈ 진짜 멋있어....

[글쓴이]

헉 모야 물음펴위에 저거

[익인27]

ㅋㅋㅋㅋ이거 아이폰 키보드대치하면된다!̤̻!̤̻

[글쓴이]

우와 짱신기해 난 아쉽지만 엘지폰이야...ㅜㅜ

[익인28]

허엉 진짜 효녀다........ 혹시 알바 어디서 신청했는 즈 알 수 있을까??

[글쓴이]

나는 알바몬 알바천국에서 찾아보고 문자로 신청했어! 아마 내기억으론 알바몬에서 찾아보고 신청했던 것 같아ㅎㅎ

[익인29]

고마워♥️♥️♥️♥️♥️

[익인31]

여자가 물류할때도 상하차 하는거야?? 시급도 같게 주지??

[글쓴이]

상하차는 안시킬걸...아마두...

[익인32]

아구 착해 고생 많았어

[글쓴이]

히히 고마오

[익인33]

마음 진짜 예쁘다 뭘 해도 잘 될거야♡ 발목 조심해

[글쓴이]

발목 아파서 맨소래담바르고 자고일어났더니 멀쩡해졌오

[익인34]

씩씩해 쓰니♡♡

[익인35]

아이고 진짜 고생 많았어 ㅎㅎㅎ 편의점 야간 10시간 하고 오는길인데 피곤한데 ㅠㅠ 물류일은 오죽할까 싶다. 마음 진짜 따뜻하다 쓰니야 ㅎㅎ 뭘 해도 성공할듯!!!

[글쓴이]

ㅠㅠ익인이두 넘 수고많았어! 편의점 야간 일 되게 힘들텐데ㅜㅜ 익이니도 오늘 푹 쉬어!!♥♥ 익인이도 뭘 하던 성공할거야!

[익인36]

진짜 착하다 쓰니..

[익인37]

헐 너무 착하다 ㅠㅠ 잘했어 쓰나 멋지당!

[익인38]

쓰나 고생 많았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