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나도 그런 삶에 대해서 도망갈 수 없는걸 아니까
받아들이고 살았는데,
거의 엄마 또래쯤 되는 분이 나랑 술 마시면서 얘기하다가
내가 안타까워 보일 때도 있다고 하더라고
아직은 그렇게 어른스럽지 않아도 될 나이인데, 왜 혼자서 서 있으려 하냐고 묻던데
그거 듣고 저 사람이 뭔데 나한테, 이런게 아니라
그러게요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고
물론 여전히 어쩔 수 없는 위치라 생각하는데
그럴 때마다 진짜 어릴 때 안피우던 땡깡 피우고 싶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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