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2 다시보는데 장철이라는 사람 되게 불쌍하고 안쓰럽네 (ㅅㅍㅈㅇ)

부모님은 불륜사이...엄마가 임신되서 떠나시고 그래서 어린시절부터 엄마랑 단 둘이 살았는데 엄청 가난하고 엄마는 자기 학대하고 그로 인해서 해리성 인격장애 생기고 '아빠한테 인정받아야 같이 살고 하지'라는 명목으로 억지로 공부해서 반강제로 의대감 그런데 엄마가 자살했고 경찰은 아들인 장철이 용의자인줄암 근데 현재에서 장철이 엄마 있는 줄 알고 환상 만들다가 나중엔 죽었다는 걸 깨닮고 다른 인격이 '니가 죽임'이라 말함 그 속에서 검사 부장이 자기 이용하고 사주하고.. 내가 봤던 캐릭터 중에서 제일 불쌍하고 안쓰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