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소문내는거 너주 좋아해서 내가 질색하는데

아빠 이직했다가 일주일만에 퇴사한것도 소문내가지고 내가 또 엄청모라했단말이야  

이러다가 온세상 사람들 다알겠다고 엄마 친구들이 그거 알아서 어따 써먹겠냐고 아빠 볼때마다 안좋은소리나 하겠지 말하고싶으면 엄마얘기나 하라고 머리 땜빵난거는 왜 안말하냐고 막 그랬더니 오늘 하루종일 내머리 땜빵~~ 이러면서 노래부르고 다님,, 진짜 서터레스,,, 나 회사 붙은것도 소문낼까봐 말안했어

[익인1]

난 그래서 엄마 폰에 있는 동네 아줌마들 다 차단하고 번호지우고 또 이러면 가출하겠다고 했음 그러니까 고쳐지더라

[글쓴이]

나도 그러고 싶은데 우리엄마 인싸라서 번호 천개도 넘어ㅋ큐ㅠㅠㅠㅠ 그래서 본가 뜨고 서울가고싶었는데 취직 본가근처에서 할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