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이 진짜 어른같고 멋있고 대단해보였는데 막상 내가 선배가 되니까... 아 선배들도 그냥 나랑 다를 바 없이 다 서툴렀겠구나 싶고ㅋㅋㅋㅋ 새내기라고 밥 사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신게 당연한게 아니라(당연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진짜 고마운 일이었다는 거 새삼 느낀당... 처음 입학했을 때는 와!! 선배들!! 알바하고 돈 모으는 찐 대학생!! 어른!!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선배들도 돈 그렇게 많지 않았을텐데(대학생이 돈이 어딨어ㅠ) 비싼 밥 사주신거 너무 감사드리고 고맙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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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은행에서 실시했던 사내 소개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