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약간 한치의 의심도없이 무조건 자신은 아닐거라는 전제하에 말한단말이야
뭐 쓰레기가 바닥에 있는데 누가 바닥에 쓰레기 버리냐고 욕했는데
알고보니 자신 주머니에서 떨어진거였다
이런 느낌? 실제로 저건 아니고
암튼 어느날 친구가 괘구린내난다고 진짜 인상 찌푸리고 그랬는데
사실 걔 옷에서 난 냄새였어
똥냄새비슷하게 구렸고 걔 등에 내 겉옷있었는데
거기에도 냄새 배어서 바로 그날 빨았거든
익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해? 사실대로 말해? 걔만 들리게??
약간 스트레스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