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 1년 쉬고 복학해서 친구들이 한살 어리긴한데 얘는 다른곳에서 만난 애거든.. 근데 그 모임에서 같은 학년끼리 있을 일이 많은데 얘가 자꾸 동갑 취급해..ㅠㅠ 그냥 반말을 쓰는건가 했는데 그냥 이름을 쓰니야 이런식으로 부르는거 보니까 그냥 동갑 취급 하는듯.. 처음에도 내가 복학해서 한살 많은거 말했고 자꾸 동갑취급해서 몇번이나 내가 한살 많은거 슬쩍 말하면서 흘려줘도 이러네 어떻게 하지.. 왜 반말 쓰냐고 물어보면 꼰대같을까봐 뭐라 말도 못하겠어ㅋㅋㅋㅋㅋㅋㅠㅠ 동갑 취급하는게 기분 나쁜것도 있지만 여기 모임이 나이에 따라 체계가 잡혀있고 족보도 꼬일 것 같아서 그러면 안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해ㅠㅠ 너무 난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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