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다들 시험성적으로 예민한 시기에.. 컨닝하는거를 여러명이 보고 나랑 내 친구들이랑 담임쌤한테 말씀드렸었는데 우리가 오히려 학주쌤한테 불려가서 우리가 증거 없다는 이유로 안좋은 상황되고 우리는 여러명이고 걔는 한명이란 이유로 학주는 학폭위 얘기 꺼내면서 소문내지말라고 하고 걔는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면서 울고 걔네 아빠는 계속 학교로 전화오고 .. 그러면서 학주는 계속 덮으려고하고 우리들끼리 화해하라는 식으로 자리 마련해주고ㅋㅋㅋ 걔는 성적 하나도 바뀐거 없이 소문 정도로만 끝나고 지금은 꽤 괜찮은 대학 가서 잘 살고있더라 알고싶지도 않고 마주치지도 않고싶었는데 어쩌다가 접점이 생겨서 너무 짜증나 지금 생각해보니까 학주가 소문내지말라고 그런식으로 말한거 소문 퍼지면 다른 부모님들 전화오고 일 커질까봐 그런 것 같아ㅋㅋㅋ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