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많이 힘들어서 태어나자마자 할머니랑 살았는데 쌀도 없어서 맨날 수제비만 먹고 사는 형편에 생일 축하해줄수가 없으니까 나도 당연하게 생일 모르고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괜히 씁쓸하다 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기시작할때 개인건강.질병관리표??같은거 쓸일있을때마다 친구들은 자기 생년월일 자기가 쓰고 그러는데 나는 몰라서 맨날 이름만 적고 주말에 엄마찾아가서 엄마가 적어주면 그거 가지고 버스 한시간반타고 집에와서 또 밀가루먹고 자고 항상같은 옷입고 다니고 그냥 갑자기 너어어어어어무 씁쓸함 아까 앨범 정리하다가 초1때 학예회해서 단체로 옷 맞춰입고 오기로했는데 옷없어서 혼자 이상한 옷 입고있는 사진봤는데 그냥 좀 그렇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노력해서 그럭저럭 살지만 어렸을때 안해도될 고생을 너무 한것같아서 조금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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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ㄴㄹ 진짜 파파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