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엄마생일에 할머니(엄마한텐 시어머니)가 와서 미역국 끓여주시는거 너무 부담스럽다고 아빠한테 어떻게 말 좀 해줄수있냐고 했는데 자기가 그걸 어떻게 말하냐고 그냥 먹으라고 화내다가 싸웠단 말이야 나 일어난거 모르는것 같아서 싸우는거 그냥 방에서 듣고있는데 분명히 엄마의 대화 주제는 매년 그러시는게 부담스러우니까 말만 전달해달라 이건데 아빠가 받아들이는건 울엄마가 아침부터 와서 열심히 끓여준 미역국이 그렇게 먹기 싫냐 이거임ㅋㅋ 듣고 있던 내가 다 열불터져서 돌겠음... 아니 본인이야 우리 엄마가 끓여주는 미역국이지만 아내 입장에선 다른일 아닌가? 생일날 몰래 찾아와서 미역국 끓여주는 시어머니 감사하긴 하지 감사한데 매년 그래봐라 우리엄마도 아니고 남의 엄마인데 계속되면 그게 달갑겠나... 부담스럽지... 왜 이걸 이해를 못해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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