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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19/12/09) 게시물이에요
나 20대 중반인데 

친한 친구를 떠나 친구가 없어 아예 

가족도 안보고 살고  

남친도 인생에 딱 두번 있어봄.... 

그것도 3개월 4개월 끝  

4년째 솔로인데 앞으로도 없을듯.... 

외롭고허망한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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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막 4명 이렇게 그룹지어서 노는사진 그런거 볼때마다 부러워 나는 22살인데 약간 다 개개인으로 아는 친구들이지 그렇게 그룹은 없어서ㅜ 마음 터놓을 사람은 사실 없고.... 그냥.. 1년에 한 두번 볼사람들 뿐이다ㅠ 나두 외롭다
4년 전
익인3
난 요즘 그래서 약간 대외활동 막 도전하구 있음 확실히 좋은 사람들 얻게 되긴 하드라
우선 나는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이 온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내가 부족한가보다 이생각중! 언젠간... 좋은 친구 생기겠지? 생길거다..

4년 전
글쓴이
난 직장인인데 직장에선 거의 말을 안해서 동료도 안친하고ㅠㅠ 사람이랑 어울리는게 힘든 내성적인 성격인데 막상 또 혼자는 싫고... 흑 나같은 내성적인 남자 만나고 싶은데 내가 너무 부족하긴해... 외적도 내적도 흡
4년 전
익인4
나두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한거라 친구가 업스.... 중딩친구 없고 고딩친구 친한사람 있었는데 확실히 그냥 평범한 사이가 된 것 같고 난 완벽한 외향적인 성격인데 내삶속의 나는 전혀 그렇지 못해서 뭔가 힘들어ㅠ
근데 확실히 느낀게 나혼자 살아가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 다른 사람이 내 인생에 평생 함께 있는게 아닌데 너무 타인을 원하는게 아닐까 생각을 하기도 했어 그래서 일단은 지금의 나는 혼자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중이라 생각 중이야! 근데 결국 외로운건 팩트 ㅎㅎ 나도 부족 근데 극복하고 채우려고 노력하고이써

4년 전
익인5
이렇게 사는거 혼자만 그런거 아니고 또 이게 이상한거도 아니구 ㅎㅎ 너무 심오하게 걱정하지마러 진짜 다 그게 해결되는 때가 있겠지 ㅎㅎ
4년 전
글쓴이
나도 그 생각했어 평생을 누군가 와 함께 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 사는 법을 터득해야 되겠다고 근데 그게 뭕 모르겠어 홍자 사는법...?
4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그치 어렵 ㅜㅜ 음 내 이야기 하나 하자면 예전의 나는 힘든 일이 있으면 항상 주변에게 털고 그 사람들한테 해결법을 얻고 그렇게만 해왔는데 지금의 나는 내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고 어찌 살아갈지 생각도 할 줄 알고 뭔가 진짜 내 삶을 내가 꾸며간다 ? 이런 생각이 들었엉
공감이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일단 지금의 저는 그렇슴다..

4년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정답은 없드라 증말 내인생의 주인공은 나인데 힘드러ㅓ어어

4년 전
익인2
흠 나도 비슷..
친구는 있는데 다들 바쁠땐 연락 잘 안되고..
외롭다 나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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