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집에 놓고 온거 있어서 외출증 끊어서 밖에 나온 상태야 근데 친구 하나한테 갑자기 전화와가지고 받으니까 하는 말이 오는 길에 요구르트 좀 사갖고 와달래 돈 줄테니까 그거 듣고 옆에 있는 다른 친구들이 자기는 뭐 자기는 뭐머 사다달라면서 덩달아 그러는거야.. 근데 첨엔 귀찮고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사다줘야지해서 먹고싶은거 문자로 보내달라 했는데 돌아서 생각해보니끄 뭔가 셔틀된것 같아서 기분이 좀 나쁜거야.. 그래서 나 아빠 생신선물 사는데 돈 다써서 돈이 하나도 없다고 못사갈것 같다고 그랬어.. 너무 티나나? 걔들이 기분나빠 할까..?ㅠㅠ 혹시 익들도 서스럼없이 친한 친구끼리 심부름 시키고 막 그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