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내물건 훔쳐가는거 다 아는데 제대로 따지지 못하는 나도 한심하고..ㅋㅋㅋㅋ 아무도 내 편안들어주는 거도 서럽고 엄마랑 아빠는 나보고 간수 잘하라하고 언니가 안가져갔대는네 왜 생사람잡냐하니까 그냥 죽고싶다 아니ㅋㅋ 서랍에 지갑에 잘 넣어놔도 지가 몰래 쳐가져가는걸 내가 어떻게 더 간수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기력해진다.. 그냥무기력해지고 우울하고 짜증나고 화나는데 언니한테 대들었다가 쳐맞을게 분명하니까 대들지 못하는 나한테도 화난다 살인마렵다 죽고싶다 진심 사람 이상해지는 거 같음 맨날 울기만하는거도 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