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이상한게 몇개 있긴한데... 일단 랜챗하다가 걸림 싹싹빌어서 다음부터 그러지말아라 하고 넘어갔고.. 한번은 애인이랑 같이 애인폰으로 뭐 보고있는데 어떤 여자애가 카톡으로 ㅇㅇ아 내가 답장이 늦었지 미안해ㅠㅠㅠ 라고 연락이 왔어... 그래서 내가 뭐냐고 물어봤는데 교회 아는 애라고 갑자기 이렇게 연락온거라고 주절주절 거리더니 다시 카톡 보니까 자기가 내일 다시 연락하겠다고 보냈더라ㅋㅋ.. 또 한번은 얘가 나한테 내가 옷을 맡겨두고 안챙겨갔다고 가져다주겠다는거야 생김새를 말해주는데 나는 그런 옷이 없는데 내 옷이 맞다고 옷에서 내사이즈고 냄새도 내 냄새가 난다는거야.. 그럼 집에가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줘라 했는데 사진보니까 내옷이 아님ㅋㅋㅋ 친구옷이래 남자인친구옷이라는데... 남자랑 여자랑 단추방향이 다르잖아..? 여자단추방향이더라 이거 말고도 몇개가 더 있는데 말하면 할 수록 양다리맞는 것 같아서 진짜 너무 화나 열받아서 잠도 안와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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