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바하는데 사람들이 자꾸 머리 길대

재수해서 미용실 가기 귀찮아서 자연스레 길어진건데 

볼때마다 길다고 만짐ㅋㅋㄱㅋㄱ 엉덩이 좀 안 닿는 길이인데 많이 긴건가

[익인1]

꼬리뼈까지야???

[글쓴이]

꼬리뼈까지냐고...? 닿을락말락정도?

[익인6]

나 꼬리뼈 살짝 넘어서까지 길러봤거든??
난 분명 그리 길지 않다고 느꼈는데 그 때 자료 보니까 엄청 길더라
그리고 그 정도까지 머리카락이 길면 비율도 안 좋아 보여
비율 좋아보이는 길이는 명치 정도까지??

[익인7]

내 머린데 내가 느끼기에 징그러울 정도로 길더라

[글쓴이]

아하 징그럽구나... 곧 미용실 가야겠네

[익인8]

글쓴이에게
내 머리를 보고 내가 그렇게 느낀거라 쓰니는 다를 수 있어!!

[글쓴이]

8에게
아 댓글수정했구나 웅 사람들이 자꾸 머리만져대서 걍 자를려구ㅎㅎ...

[익인11]

글쓴이에게
마장.. 그것도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난 내 머리 만지는 거 싫어하는데 와 신기하다 만지고 짜증나더라
그리고 나 처음 보는 사람들은 머리 길이보고 놀라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머리카락 자르고 가벼워짐이 확 느껴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머리카락이 무거웠구나를 새삼 느꼈엌ㅋㅋㅋㅋ

[익인2]

헉 ㄷㄷ

[글쓴이]

많이 긴거구나 허헣

[익인3]

오 엉덩이 좀 안닿으면 길다..난 허리까지 오는데도 길다고 그러던뎅

[글쓴이]

첨보는 사람들이 자꾸 길다며 만져대니까 신경쓰였는데 자르러 가야겠다

[익인4]

길다! 왕

[글쓴이]

ㅋㅋㄱㄱㄱㄱㅋ 자르러가야겠다

[익인5]

나두 고3동안 머리 길러서 그정도얐는데 자르구 나서 추웠엉

[글쓴이]

단발로 확 짜를까했는데 적당히 잘라야겠구먼...

[익인9]

나도 찌찌까지 자르구 파마했는데 추웠엉

[익인10]

근데 찌찌라는 단어는 안 걸리게ㅣ?

[글쓴이]

ㅋㄱㄱㅋㄱㄱㄱㅋㄱㅋㄱㄱㄱㄱ 괜찮지 않을까? 나도 가슴까지 짜르고 염색이나 파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