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시대에도 우리아빠같은 사람있으려나..ㅋㅋ 부모님이 가게 하시는데 내 위로는 오빠가 있어 오빠는 대학 다니는데 취업을 못하고있고 난 이제 스무살 되는데 아빠는 여자가 무슨 대학이냐면서 그냥 가게 일 도와서 나중에 시집가라는거야.. 4등급이라서 내가 원하는 지방에있는 간호학과를 장학금 받고 들어갈 수도 없고.. 그냥 오빠는 되는데 나는 안되는게 너무 서럽고 다른애들은 수시쓸때 6개 다 쓰고 전문대도 추가로 쓰는데 나는 원서비도 아빠가 안줘서 내가 친척들 만날때마다 받은 용돈으로 원서 4개밖에 못썼는데.. 그냥 이런 내가 너무 한심하고 이렇게 밖에 못해주는 아빠도 너무 짜증나는데 그 옆에서 내 편 조차 들어주지 않는 엄마도 너무 싫어 그냥 죽고싶어 왜 내 인생인데 내가 대학가서 공부하고싶다는데 이것마저 못하게하는거야? 왜 나만 이렇게 불행해야돼 그냥 이 상황이 너무싫고 죽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