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계속 같은반하고 대학도 옆 학교된 애가 있거든 친해서 자주 붙어다녀가지구 그냥 00이랑 친한 애 하면 내가 딱 나오는 정도? 나는 원래 연락 자주하는 사람이 좋은데 그 애는 연락 자주 안 보고 늦게 답장하기로 유명한 애라 나도 연락에 집착 안하는 성격으로 바꿔버렸어 5년동안 매년 12월 31일에 작게라도 그 애가 좋아하는 것들 선물해줬어 편지랑 같이 고등학교 졸업식날에는 내 꽃다발은 없어도 그 애 꽃다발은 직접 사서 선물해주고 편지도 써줬어 이렇게 쓰니까 그 애가 받기만 한것같은데 물론 나도 되게 잘 챙겨줬어 근데 그 애가 다른 애들이랑 친하고 같이 있으면 질투나고 그래..물론 한번도 티낸적없고 숨기구 얘도 나를 좋게 생각할까 고민할때가 많아 자주 생각하는것같아 이거 사랑인가? 좋아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