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도 제발 읽어줘 나 진짜 완전 곤란띠... 글고 흥미진진해서 긴데도 읽는데에 안 지루함 ㄹㅇ 다 읽고 댓글 plz...
일단 나 대학생이고, 내가 이번년도 여름 종강하고 방학 때 버스 타고 30분 거리에 위치한 2층짜리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알바했었어
근데 요즘 카페는 거의 경력자만 뽑잖아.. 난 경력도 없는 첫 알바였는데 오래 일 못 한다고까지 하면 안 뽑아줄 것 같아서 내년부터 휴학 예정이라 1년 이상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다고 구라침...
(+ 글고 알바 해봤던 애들이 다 그런 거 원래 구라치는 거라고 알려줬었거든... 이렇게 안 하면 아무도 안 뽑아준다고...ㅋㅋ큐ㅠㅠ)
그리고 그만둘 때는 공시 준비하게 돼서 그만 두게됐다고 사장님과 더불어 같이 일했던 언니 오빠들한테까지 구라침...
그렇게 첫 알바를 관두고... 난 이번 겨울 다시 종강하고 방학이 되자 알바를 구하기 시작했지...
경력도 그 때 알바 2개월 반 했었는데 5개월 했다고 뿔리고, 방학 때만 할 수 있는데 또 휴학 예정이라 1년 이상 할 수 있다고 함
그래서 어제 면접을 보고... 오늘 같이 일했으면 좋겠다고 가능하냐고 전화가 와서 가능하다고 했어
사장님도 젊고 착하시고, 매장도 번화가에 있는 것도 아니라 한적하고 여유롭고...
근데 갑자기 사장님이... '근데 그 다른 한 분도 같이 일하기로 했는데... 0000(전에 알바했던 카페 이름)에서 일하셨었다고... 아시더라구요!'
나는 그 말을 듣고 어 네??!? 하며서 엄청 놀랐고... 사장님이 그 분 이름을 말씀해주셨는데
같이 일했던 언니더라고...ㅎ ㅎㅎ ㅎㅎ ㅎㅎㅎ 일 할 때 초반엔 사알짝 꼰대끼가 있었지만 후반엔 잘 해줬었던 언니야...
그리고 나 알바 끝나고 휴학했다고 구라친 거 들킬까봐 페북, 인스타 다 친구 끊음 그 언니가 나 팔로우했던 것도 내가 리스트에서 삭제함...ㅋㅋ큐ㅠㅠ
근데 사장님이 '그래서 두 분이서 이제 주말에 같은 타임에 일하게 됐다'고 괜찮으시냐고 하는데 솔직히 진짜 와 그 때 멘탈이 갈려서...
안 괜찮을 것 같았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다고 하고 전화 끊었어...
그리고 그 언니한테는 별다른 연락 안 왔고...
나 어떻게 해야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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