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대학 시절 이야기인디.... 진짜 나 무슨 우리 과 애들 다 공주랑 왕자들만 온 줄 알았어ㅋㅋ다들 손 까딱 안하는 애들이었고 사회성 마저도 좀 결여된 아이들...말이 잘 안 통했음 나쁜 쪽으로 아니라 정말 순수 순진하게 사회성이 덜 키워진... 학교가 다들 집에서 멀다보니 대부분이 기숙사랑 자취 생활을 하는데ㅋㅋㄱㄱ심지어 걱정된다고 부모님이 이사와서 같이 사는 애도 있었음 어쨌든 이제 생활 하면서 애들 보니까 문제점 많더라고 대뜸 내 자취방에 와서는 ㅇㅇ아 세탁기 어떻게 돌려? 라길래 첨에 ?????표정만 지었음 아니 세탁기 사용 하는거 몰라? ㅇㅇ 너 기숙사 잖아 사용 방법 다 나와있을텐데? 모르겠어 잘 읽어본거야? 봐도 모르겠어 결국 내가 기숙사 갔는데 홀리몰리 세제 안 넣더라고 왜 안 넣냐고 하니까 세제가 뭐냐고 묻길래 ?????이 표정 또 하고ㅋㅋㅋ 세탁기에 세제 넣어야 빨래가 되는거다 했더니 이해를 못하는 표정이더라구...그냥 되는 줄 알았대...이마 팍팍 또 어느 날은 내 옆 방에 사는 과 친구가 나한테 오더니 자기 물 끓여서 먹으려고 하는데 불이 안나온다 라고 ㅇ아길래 갔더니...홀리몰리ㅜ 가스도 안 키고 불 키려고 낑낑대고 있었던거임...바보야...그래서 방법 알려주고 오고.. 또 어느 날은 밥 해먹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또 갔더니 아예 쌀 씻는 것도. 물 재는 것도 아예 1도 할 줄 모르더라고...밥 통에 쌀만 넣고 거기에 넣었던거임...그것도 꽉 차게 잔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어이가 없어가지고 또 친절히 알려주고 옴.... 아 라면 물도 드럽게 못 맞춰서 요것도 알려주고ㅇㅇ 또 애들이 청소하는거 보면 정말 노답... 집에선 어머니나 누가 해줬었는지 지들 딴에는 한다고 한건데 정말 개판 5분전....와우 내가 잔소리 하면서 다 해주고 왔었어ㅋㅋㅋ정리하는 법까지 알려주고 청소기 돌리는 방법이랑 먼지 제거랑 걸레질이랑... 아 얘네 심지어 분리수거랑 음쓰 버릴 줄도 몰라서 다 알려주고 옴...쓰레기봉투는 이걸로 사고 음쓰 봉투도 따로 있으니 이걸로 하고 분리수거는 이렇게 어쩌구 저쩌구... 내가 애를 키우는 느낌이었달까.... ㅋㅋㅋㅋㅋㄱㅋㄲㄲ 그래서 졸업 할 때 쯤에는 내가 애들 집안일 마스터로 레벨업 시켰지ㅋㅋㅋ 과 애들이 부모님들께 내 얘기 많이 했었나봐 졸업식 때 다들 나 찾아서 집안일 알려줘서 고마워가 아니라 애들 보살펴줘서 고맙다고ㅋㅋㅋㅋㅋ아니!!!!!!! 댁들이 이상한거요!!!!!! 난 이해가 안간다고!!!!!!!!!!!! 성인이 될 때까지 어떻게 한거요!!!!!!!!!!부럽다!!!!!!(?) 하여튼 난 아직도 과 동기 애들한테 엄마라고 불림... 아...진짜 이해가 안가....왜 할 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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