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연락이 왔다가 거절했었지
그리고 며칠 전 다시 연락이 오더라
네가 나의 첫사랑이자 사랑이라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려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던 사람이었지
헤어지던 그날 친구에게 속마음 한번 말하지 않던 나인데,
너무 힘들어서 회사에서 꾹 참고 괜찮아 괜찮아하면서 참아오던 눈물이 친구를 만나서 술을 한잔 마시자마자 참아오던 눈물이 터져 나오더라 살면서 처음으로 그렇게 울어봤어.
며칠 전 연락 왔던 그날 내가 너에게 와주어서 고마웠다고 했었지. 널 엄청 좋아해 준 것도 고마웠다고 하더라
그냥 보고 싶다고 말하더라
나사실 그때 엄청 흔들리더라 그토록 보고 싶던 너인데 흔들리지 않는 게 이상한 거겠지.
너를 잊으려고 다른 사람도 만나봤고, 하지만 너를 사랑했던 감정만큼 사랑이라는 감정은 다시 생기지 않더라, 내가 너를 생각보다 더 사랑했나 봐
뒤늦게 후회해서 미안하다더라, 내가 헤어질 때 구질구질할젓 도로 붙잡아도 돌아보지 않던 너인데. 그렇게 다시 연락하는 네가 너무 고맙기도 하더라
네가 너무 보고 싶어,
근데 만약 너와 다시 만난 후에,
혹시라도 너와 헤어지게 된다면,
내가 감당을 못할 것 같아, 너무 무서웠어
나는 네가 너무 보고 싶은데 이제 사진 속으로 만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이제 더 이상 내 없다는 사실에 죽고 싶었거든.
마음속으로는 백 번이라도 천 번이라도 너의 고백을 받아줬지만, 지금의 나는 너의 고백을 받을 용기가 없어
나는 너에게 생각해보겠다고 답장했지만
절대로 너에게 다시 연락을 하지 않을 거야
아직도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지만 그냥 조금 아팠던 추억으로 너를 간직할게 많이 사랑했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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