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 가난한 집 아이의 현실이라는 글 댓글보고 쓴글이야..
미술 입시가 얼마나 힘든지 무용수들이 얼마나 힘든지
그 상황을 직접 체험해보지는 않고서는 함부로 가늠하기 힘든데
많은 사람들이 어 우리집도 가난한데 너가 노력이 부족한거 아니야? 라는 말을 쉽게 뱉는구나..
그냥 위로를 해주면 되는 글에..
나는 현재 장학금을 못 받으면 휴학을 해야하는 그런 가정의 사람인데 아르바이트 두개하면서 겨우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어
두시간 걸리는 통학을 하고 잠을 줄여가며 하고있는데
아르바이트 당연히 했지.. 나는 운이 특출나게 좋은 케이스고
학교 끝나면 5시 반 동네 도착하면 6시
6시부터 10시 이 시간을 구할 수 있는 중*고등학생이 얼마나 있을까?
대학생들도 똑같은 시간에 알바를 구하려 할텐데 번잡하게 청소년을 데려갈까?
데려가지 물론 최저시급 안 맞춰주면서 서류같은거 제대로 안보고
나는 고등학교 때 석식은 지원이 안나와서 하루에 한끼만 먹고 살았거든 그게 습관이 되서 아직 하루에 한끼만 먹어..
지금의 나도 알바 두개하면서 공부 병행하는데 공부만 하지 못해서 힘들고 짜증나고 그러는데
저 어린 아이는 얼마나 본인 현실이 답답하겠어
근데 공감성이 결여된 사람들이 답답한 현실을 만드는데 오히려 도와주는거 같아.
마치 본인이 잘못하고 있는 사람처럼 말해줬잖아..
오지랖의 민족이었는데 사회가 언제 이렇게 도태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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