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우리 아빠 주식해서 엄마랑 싸우고 집나간지 6개월 넘었거든 아빠 월급이 사백만원? 정도인데 엄마가 그중에 200만원 자기한테 보내라고 (나랑 우리언니 생활비, 엄마 생활비 쓰려고. 엄마는 직장 안다녀) 그래서 엄마한테 이백만원씩 꼬박꼬박 보내고 나머지 이백만원으로 아빠 원룸 방세내고 카드값내고 주식하고 그런거거든 내가 알기론 주식땜에 빚진거 일억원 정도야 근데 저번달에 월급을 한 40만원 적게 타서 돈이 없다고 백만원만 빌려달래 그래서 빌려줬어 다음달에 갚는다길래 근데 오늘 물어보니깐 저렇게 말하길래 화나서 말을 저렇게 해버렸어 내가 너무 심했나? 그래도 우리아빠가 20년 넘게 혼자 일하면서 나 대학까지 보내줬는데 내가 너무 심했나 싶어서 근데 백만원 빌려준것도 내가 열심히 알바해서 모은 돈이거든 익들이 볼땐 내가 좀 심한거 같니 ... 그럼 미안하다고 하고 용돈 좀 보내줄까봐 근데 저번에 보내준 20만원 용돈도 다 주식에 투자했다더라고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벌어서 준 용돈이니깐 아빠 사고싶은거 필요한거 사라고 준 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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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