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약간 소란스러우면서 후텁지근한 느슨히 흘러가는 여름밤 냄새도 좋고, 오늘처럼 조용하게 눈 내리는 구름낀 짙은날 코끝 쨍하게 얼굴로 맞는 차갑고 촉촉한 바람이 부는 겨울밤도 좋아! 모두 자는 깜깜한 주택가를 창문열고 새벽 구경하거나 이른아침 푸르스름할때 아침공기 맡는것도 좋아하고 시가지 불빛이 여기저기 황홀하게 불야성인 야경도 멋지고..힘든날 따뜻한 집에서 이불덮고 잠이 막들려고 할때는 밤이 고맙기도 하고. 여튼 나는 밤을 참 좋아하는데 밤 좋아한다면 흔히들 시시껄렁하고 음흉한 농담이나 하길래 오글거리는 감성이라 할까 삼킨말을 써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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