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부터 교환학생 가는 게 꿈이었고 학점이랑 어학성적도 준비해놨거든 근데 막상 진짜 신청할 때 되니까 못가겠어 우리 강아지가 내 껌딱지라서 가족 중에 나만 졸졸 따라다니거든 잘때도 내 옆에 붙어자고 그냥 내가 어딜 가든 옆에 꼭 붙어있어 나이가 많아서 건강도 안좋은데 내가 가 있는 동안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떡하나 걱정되고 6개월이라도 내가 없어지면 무슨 생각할까 버렸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얼마나 외로워할까 생각하면 도저히 못가겠다 그렇다고 나말고 챙길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긴 한데 (가족들도 예뻐하긴 해) 워낙 얘가 나만 보는 바보라서ㅜㅜ 그리고 생각도 하기 싫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만에 하나라도 마지막 가는 길 못지키면 정말 한이 될 것 같아서 어떡하지 진짜 고민해도 고민해도 답이 안나와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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