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지 3년 되어가는데 문득 생각해보니까 살아계실 적에 날 싫어하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초등학교 입학해서도 한 달동안 등하교도 해주시고 사골국 좋아하니까 몇시간 내내 우려서 밥 차려 주시고 항상 밥 안 먹으면 안된다고 야단 쳐주시고 불러주실 때도 우리 똥강아지로 불러주시고 항상 예뻐해주셨는데 말씀하실 때 억양이 강하시다고 못 알아 챈거였어 내가 진짜 바보 같다 왜 바보 같이 살아계실 때 표현 잘 안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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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6년 전 (2019/12/29)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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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지 3년 되어가는데 문득 생각해보니까 살아계실 적에 날 싫어하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초등학교 입학해서도 한 달동안 등하교도 해주시고 사골국 좋아하니까 몇시간 내내 우려서 밥 차려 주시고 항상 밥 안 먹으면 안된다고 야단 쳐주시고 불러주실 때도 우리 똥강아지로 불러주시고 항상 예뻐해주셨는데 말씀하실 때 억양이 강하시다고 못 알아 챈거였어 내가 진짜 바보 같다 왜 바보 같이 살아계실 때 표현 잘 안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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