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ㅠㅠ
자취하면서 딱 하루~이틀 먹을 분량만 매일매일 채워넣는 거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우리 집 세식군데 거의 한사람당 집에서 한끼니밖에 안 때운단 말야 게다가 다 소식해서 진짜 째끔씩 먹는데
집에 뭔가 음식을 사놓고 자꾸 안 먹어서 버리게 돼
심지어 해놓고 오늘 안 먹으면 버려야하는데도
새로운 음식 재료를 사놓고 배달 음식 시켜먹을까 이래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차피 내 돈 아니고 사실 잔소리할만한 입장도 아니긴한데
하 내가 너무 식비 아끼는거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막 집에 먹을 게 많은데 새로운 걸 사오면 잔소리하게 된다 흑흑,,,,, 엄마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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