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학여행 갔었을때인데 내가 체했단 말이야 진짜 몇시간동안 배 너무 아프고 너무 울렁거렸는데 다른 반 선생님이 나 데리고 직접 택시타고 응급실까지 같이 간 다음 나 링겔 맞을 몇시간동안 옆에서 봐주고 했는데 진짜 잊혀지지가 않아.. 담임쌤도 아니고 애들도 엄청 많고 해서 무시할 수도 있었던건데 택시비 응급실가서 링겔 맞은 거 다 본인돈으로 내주셨는데 너무 감동.. 엄마한테 연락해서 바로 계좌이체 해드리고 내가 케이크 같은 거 사드리긴 했음 ㅜㅜ 잘 지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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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한테 가정환경 털어놓고 일주일 있다가 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