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시탔는데 타서 카드돼요?했더니 그거 안되는 택시없다면서 사람좋은 웃음지으시고 가는길에 대화도 조금 허허나누고 좋으신 분이네.. 했는데 다와갔을때 마지막으로 좌회전하기만 하면 목적지에 바로 도착하는데 우회전해서 유턴할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다... 그때 우회전해서 10초쯤 뒤에 미터기보고 4600원인거 봤는데 유턴해서 목적지에 다왔을때 아까 미터기본지 1분도 안지났는데 6600원이었고 그때까지도 어리둥절한 나는 그냥 카드드리고 받고 감사합니다~~안녕히계세요~^^했는데 그 뒤에 뭔가 이상한걸 알아차림...바보같다ㅠㅠ 어쩐지 갑자기 사람좋던 분이 내가 웃으면서 안녕히계세요~하는데 내 얼굴 쳐다도 안보시고 경직되어있었고 영수증도 지직하면서 나오는데 안주더라니 왜 뒤늦게 이상하다 생각했지 진짜 ㄸㅁ청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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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이랑 밤새 논쟁한 주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