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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69
이 글은 6년 전 (2020/1/06) 게시물이에요
나도 몇달 동안 주말이나 이럴때 같이 뵙고 밥도 같이 먹고 영화도 보거나 그랬거든 ..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시고 용돈도 주시고 선물도 해주시고.. 나쁜분은 아닌 것 같아 엄마도 좋아하는거 보이고 ㅠㅠ  

근데 하..연애만 하실줄 알았는데 갑자기 프로포즈 받았다니까 마음이 넘 뒤숭숭하고 이상해 ㅠㅠ 내가 이해심이 부족한걸까.. 셋이 있을때 엄마가 그분한테 가벼운 스킨십 하면 괜히 질투나고 심통 나구..너무 싫은거야 ㅜㅜ  

난 그냥 엄마랑 둘이 살고 싶은데ㅠㅠ 둘이 살아도 너무 행복하거든  

너네 같으면 어떻게 말할거야? 분명 엄마의 인생을 존중해줘야하는 건 맞지만 난 너무 싫어 지금 이 상황이.. 같이 산다고 생각하면 하 .. 어떻게 해야할까 친구들한테도 말할수 없는 고민이고 해서 올려봐 속이 너무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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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힝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 이야기들으니까 나도 되게 착잡하다... 엄마의 행복을 위해서 사실 내가 독립해야하는 게 맞긴한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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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나 근데 백수거든 지금 ㅠㅠ 독립할수 있는 상황도 안되는데 너무 착잡해 엄마랑 여지껏 붙어 살았는데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또 눈물나고 그렇다고 같이 살기느싫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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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ㅠㅠㅠㅠㅠㅠㅠ... 엄마랑 잘 이야기해봐야할듯... 엄마한테 쓰니 독립할 수 있을때까지 둘이 살면안되겠냐고 흑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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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마음이 꽉 막힌듯이 답답해 ... 엄마 예전부터 재혼 생각 없다고 해서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ㅠㅠ 엄마도 이 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 .. 받아줄거같다 ㅠㅠ 하 ㅠㅠㅠㅠ 말할 사람도 없고 진짜 답답하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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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아빠없는디 우리엄마 그런다고 생각하면 나 너무 착잡해 ㅠㅠ 울엄마 내건데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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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그치.. 고마워 마음 공감해줘서 ㅠㅠ 왜자꾸 질투심이랑 짜증이 나는디 모르겠어 ㅠㅠㅠ 어렸을때부터 엄마랑만 살아오다 보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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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글쓴이에게
나두 그래 엄마 남자친구 생기면 되게 질투났었음........................ 나도 엄마랑 어릴때부터 살아와서 그런지 ㅠㅠ 힝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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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눈물 날것 같아 진짜 엄마가 지금 프로포즈 받는 중이라 그런지 이따가 엄마가 전화 해준다 했는데..ㅠ 전화로 확실히 들으면 그자리에서 울 것 같다 머리론 이해하는데 마음이 그렇지 않아 속상해 너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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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글쓴이에게
쓰니가 자립할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달라하면 안되나 힝... 난 그래도 이제 따로 사는 중이라...................... 이제 쓰니한테는 어떻게 보면 아빠가 되는거잖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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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그것도 너무 싫어..친 아빠랑 연락 안하고 사는 것도 아니구 엄마랑 이혼은 했지만 아빠 좋은데..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하면 그렇게 해줄 거 같긴해 .. 엄마랑 이제 떨어져 살아야한다니.. 싫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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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엄마한테 쓰니 독립할때까진 기다려달라고 하면 안돼? 쓰니 마음 이해는 하는데 쓰니 결혼하거나 일 다니느라 바쁘면 엄마는 평생 혼자 외롭게 있어야하는거니까ㅠㅜㅜ 엄마도 여자로서의 삶이 있잖아! 연애는 넘 좋은데 혹시 결혼한다면 독립할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해 그리거 지금 쓰니가 느끼는 감정들 질투나고 ㅇ러는것도 엄마랑 맥주 한잔씩 하면서 솔직하게 얘기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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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댓글 달아줘서 ㅠㅠ 그치 나는 머리로는 다 이해해 엄마의 인생이 있고 엄마도 그분 좋아하고 외로워하니까.. ㅇ엄마한테 동반자 있으면 좋긴하겠지 ㅠㅠ 근데 마음이 뜻대로 안그러니까.. 너무 착잡하거 그래 너무어렸을때부터 엄마랑만 살다보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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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웅웅 그래서 지금 당장 말고 쓰니 독립한 후에! 지금은..나였어도 너무 서운하고 혼자 괴로울거 같아 이렇게 생각하면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빼앗기는 느낌일테니까ㅠㅠ! 쓰니는 엄마 아니면 혼자라는 생각에 더 그러는거 같아 그치?ㅠㅠㅠㅠㅠㅠ오구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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