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키우는 앤데 애가 계속 나가자고 낑낑거리길래 잠깐 문 열어두고 산책줄 가지러 방에 들어갔는데 누가 우리집 현관문을 두드리는 거야 그래서 나가보니까 옆집 아저씨가 개 트럭에 깔렸으니까 보라고 이러고 그냥 가버렸어 현관문 앞에 애가 피흘리고 쓰러져있고 꿈틀거리다가 지금은 아예 안 움직여.... 병원 전화 했더니 차에 깔렸으면 골절이랑 장기 손상 심할텐데 거기다 트럭이면 더 힘들 것 같다 그래도 내원 원하시면 지금 빨리 와야한다 하셔... 우리 애가 중형견이고 차 오면 피하는 앤데 그 잠깐 사이에 그렇게 된게 너무 안믿겨... 내가 문만 안 열었어도 지금 산책하고 있지 않을까 계속 이런 생각 밖에 안들어....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