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아무 생각없이 퇴근하고 길 가는데 어떤 30대 남성분이 갑자기 부르는거야ㅠ
어제 비오고 우산쓰고 어둡고 한데 아는사람인가 싶어서 봤는데 아니길래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대화 좀 하자는거야ㅠ 여기서부터 피하고싶었는데 대각선 앞에 서있고 반대쪽은 벽이라 뒤로 도망가야하나 했느데 쫓아올까봐ㅠㅠ
그냥 들어주고 보내자 해서 가만히 서있는데 엄청 말을 많이 하더라고ㅠ
뭐 자신이 행복하려면 최종적으로는 조상에게 잘해야한다 어쩌고 해서ㅠ
솔직히 듣고있던 내가 미련하긴한데 또 쫓아올까봐 무섭고 그래서 그냥 있었어ㅠㅠ
근데 옆에 어떤 전자기기? 가게에서 직원분이 나오셔서 지금 여기서 뭐하시냐길래 또 쫄았다ㅠㅠ
여자분 혹시 저 남자분이랑 아는사이세요? 모르는 사람이죠? 그냥 가세요 이러기실래 네??ㅜㅜ 이러고 있으니까
그냥 들어주지말고 가래 아 네....! 이러고 도망가는데 그 남자분이 따라오니까 직원분이
적당히 하시라고 저 여자분 아까부터 불편해하고 계시는데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가시라고 어쩌고 해서 갔어ㅠㅠ
넘 무섭고 그랬는데 그 직원분한테 넘 감사한거야ㅠㅠ 감사인사도 못했는데 아 진짜 너무 감사했다ㅠㅠ 담에 뭐 사다드리면 오바겠지ㅠ
어디 직원인지도 사실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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