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사정이 어렵다고 계속 못 받고 있는 돈이 천만원이야ㅠㅠ
차라리 아빠한테 빌려줬으면 이자라도 받지
무이자로 빌려드렸던건데 (걍 술 한번 사달라고 하고 빌려줬던거야)
계속 미루고 미루고ㅠ 누구 아프다.. 방학이라서 어디 가야한다.. 누구 생일이다.. 하면서 집안일 말하면서 계속 미루는데
솔직히 말하면 이거 없다고 내가 굶거나 하진 않아ㅠ
그런데 나는 이거때문에 올해 패딩도 못 하고, 옷도 걍 3만원짜리 몇개 사고ㅠ
로션도 조금씩 아껴쓰는데
빌려준 사람은 겨울에 여행도 가고 호텔도 간다고 하면서 돈 갚으라고 말하면 가정이 어려워서 요즘 못 먹고 산다고 하는데ㅠㅠ 어떻게 해?? 걍 신고한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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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뷰티 구경하다 속옷향수 보고 기분 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