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알바 구하기가 얼마나 어렵냐면

내가 주차장 알바 구하러 면접 보러 갔었는데 1차 면접 통과했다고 금요일에 다시 면접보러 오래 (나는 금요일에 저녁 뮤지컬 보러 가야함) 금요일에 붙으면 토요일에 교육 듣고 투입되서 애들 일하는거 상사가 평가하고 다시 최종으로 다음주에 알려준대...ㅋㅋㅋㅋㅋㅋ 주차장 알바 다른거 전화 면접 정도만 보던데 내가 알바 구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요번에 이력서 10번 넣고 다 떨어지고 뼈저리게 느꼈는데 또 다시 느낌...

[익인1]

ㅇㅈ 고작알바주제에

[글쓴이]

우리 엄마도 듣더니 무슨 외모 중요한 알바 하냐고ㅋㅋㅋㅋ 회사도 아니고 면접을 무슨 저렇게 많이 보냐고 다른 알바 찾으라고 하시더라...ㅋㅋㅋㅋ 나는 주차장 알바면 한번만 보면 될 줄 알았죠... 그러면서 내가 앗 금요일에만 면접 보시나요? 했더니 애들 이력서 보여주면서 이렇게 알바 하고 싶은 친구들이 많아요 그쵸? 이러고 집 보내더라ㅋㅋㅋㅋ

[익인3]

으 마지막부터 별로.. 뽑아줘도 가지마라

[익인2]

진짜 안구해쟈서 눈물나.. 이번 방학은 알바를 포기해야되나 생각까지든디..

[글쓴이]

나는 정 안되면 그냥 포기하려고....ㅠㅠ 쿠팡도 계속 안되는데 우째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