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진짜 살짝 스치고 지나가거나 치고 지나가도 너무 짜증나서 나즈막하게라도 ‘아 ㅆ,,’하면서 쳐다보고 가.(남녀,나이 상관 없이 다그럼) 진짜 사소한거에도 너무 화가 나...아직 이성은 있으니까 누굴 때리거나 부수거나 하지는 않은데, 한번 거슬리는게 생기면 그게 꽤 오래가고 화나서 죽겠는데 어떻게 풀 방법이 없으니까 미치겠어.누가 화 삭이는 법 좀 알려주면 좋겠어ㅜㅜㅜ 사람이 너무 싫어 자주 진심으로 사람이라곤 아무도 없는데서 혼자 살고싶기도 해, 근데 막상 주변에 친구랑도 잘 지내고 애인도 있어. 요즘은 방학이라 딱히 잠을 못자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여전히 늘 화나고 그래 잠이랑 상관없이 그냥 마음의 여유가 없는 걸까...대체 어떻게해야 마음의 여유가 생길까 요즘 잘 쉬고 잘 먹고 사는데.. 내가 이제 2n살인데 어릴적에 아빠가 소리지르고 화내는게 진짜 너무 혐오스러워서 지금까지 한번도 누구한테 소리치거나 화내본 적이 없어. 소리를 크게 지르거나 이런거도 싫어하기도 해서 혼자 있을때 짜증나거나 해고 소리도 안지르고 그냥 혼자 진짜 부들부들하는데 이것도 뭔가 관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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