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좋다고 온 사람.. 의심이 많고 사람을 잘 못믿어서, 나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고 무서워서 거리를 좀 두고 밀어냈어 내가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두려웠어 그래도 내가 너무 좋다고 해줘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는데 끝내 지쳐서 떠나가는거야 결국은 다 나 때문에 힘들어서 떠나간 사람들인데 난 왜 아직도 그 사람들이 보고싶은지 모르겠어 주위에 사람이 한명도 없고 의지할 사람 하나 없어 항상 밝은 척 웃고다니는데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싶어 자살하고싶어 사실 친하면 티도 좀 냈는데 힘들다는거 받아주는게 점점 지쳐보여서 꾹 참고 혼자 속으로 삭혀 내 스스로 나를 사랑해주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 오래사귄 남자친구도 나 지친다고 떠나니까 진짜 그냥 죽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어떻게 하면 빨리 죽을 수 있을까 내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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