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애 진짜 갓 태어난 아기강아지 때부터 키우면서 동물이 안무서워져서 지금은 강아지 고양이 햄스터같은 작은 동물들은 가까이 할 수 있게 됐고 동물 너무 좋아한당 근데 솔직히 무서워하던 시절에 그 공포감이랑 두려움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너무 이해가...나는 좋지만 그 사람이 느끼는 공포감이 너무 공감되는...진짜 진짜 무서웠어...저 멀리서 작고작은 강아지 한마리만 보여도 엄청 긴장되고 발걸음 느려지고 온갖 생각이 다들고 그렇게 초긴장한 상태로 겨우 지나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ㅠㅠ지금은 큰 강아지랑도 잘노는거 보면 주변사람들이 다 놀란다ㅎㅎ너가 강아지랑 있는거 볼줄은 몰랐다구..🐾🐾 지금 생각해보면 '강아지' '고양이', '동물' 이라서 무서운게 아니라 그냥 평생을 가까이 해본적 없는 사람 외의 생명체가 그냥 무서웠던거 같당ㅋㅋㅋ약간 외계인(?)보는 느낌으로,,,그리고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싫음'이 아니라 '공포'를 느끼니까 동물을 안좋아하는 정 없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없었으면 좋겟다ㅠㅠ충분히 존중하지만 본인 앞에 있는게 무서운것 뿐이니까!! 하튼 나는 갱쥐놀자랑 갱쥐무셔를 둘 다 겪은 특이한 경험을 했다는 아무도 안물어본 이야기,,,그냥 어디다가 떠들고싶어서 적어봣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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