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과대가 따로 있었는데 사정상 과대를 이어가기가 어려워서 걔가 과대를 관둔 뒤로 잠시 공석이었다가
교수님들께서 날 추천하셔서 내 의사는 안중에도 없이 얼렁뚱땅 과대자리에 앉게됨
우리과는 과대가 하는일이 엄청 많고 책임져야 하는것도 많단말이야?? 나름 신경 좀 써야하는 자리인데 거기다 날 앉힌게 이해안돼
나보다 더 똑부러진 사람도, 공부를 잘하는 사람도, 친화력이 좋은 사람도, 리더십이 강한 사람도 많은데
왜 굳이 날 앉혀놨나 싶고ㅠㅠㅠ 이제 연초엔 신입생들한테 신경도 써야되는데 정말 자신이 하나도 없음
그냥 자리에 앉혀두면 찍소리 못하고 조용조용히 교수님 말 잘 들으니까 시킨건가 싶고....
학과 행사 진행할때마다 스트레스는 엄청 받고 자존감은 수직하락하는데 진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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