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갑자기 옆자리 남자가 카카오톡을 알려달래... 그래서 나는 카카오톡을 못하나?...이 생각으로 카카오톡이요?...라고 말했거든?! 근데 갑자기 내 카카오톡을 알려달라는 거야.. 그래서 ‘뭔소리지?’하고 속으로 생각하고있았는데 자기 한국어 잘 못한다면서 알려달라는거야...그래서 그 분이 핸드폰을 보여주시는데...메신저 어플?같은거에 한자가 많더라고...그래서 그냥 고개 도리도리하고 내렸는데...무슨ㅇ 일에 이용당하는거 아닌가하고 무서우ㅏㅆ다ㅠㅠㅠㅠ이렇개 당하는거야?...사이비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