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아빠는 7살때 돌아가시고 이후로 엄마랑만 계속 살았는데 엄마가 얘를 화풀이 대상으로 삼아서 회사에서 기분 나쁜 일 있으면 아무이유 없이 때리고 술취하면 칼 들이밀고 자기남친(걔네엄마의)이랑 사이 안좋아지면 얘 패면서 울고 그러거든 그래서 이런 생활 때문인지 얘가 작년부터 원조교제 같은거 하면서 거기서 만난 아저씨랑 돈도 안받고 사귀고 자고 그래 심지어 집안도 부유한 애인데(엄마가 때려도 돈은 잘줌)ㅠㅠ친구는 자기 성향이라고 하는데 나는 저런 가정환경 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해서 친구 설득시키고 병원을 보내던가 아니면 이런식의 만남?을 좀 그만뒀으면 좋겠고든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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