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내친구가 왜 벌써부터 시집살이 하냐는뎈ㅋㅋㅋㅋㅋ무례 한거 아님?..

나 사정상 남친 집에서 지내고 있거든ㅠ 부모님도 계시고 

근데 한 한달동안만 지내는건데 밥도 해주시고 다 해주시니까 

설거지 정도나 치우기? 밥차릴때 반찬 옮기기 하는데 

왜 벌써 그러녜 ㅋㅋㅋㅋㅋ시키신거 아니고 어머님 없을때만 하거든 .. 만만하게 본다고 점 기분 나쁜데 예민?? 5년이나 사귀었고 아직 결혼은 안하거든 물론 우린 한다곤 햇지만 3년은 더지나서 할텐뎈ㅋㅋㅋㅋㅋ  

어머님 나 전날 카레 먹고 싶다고 하니까 바로 담날 카레 해주실 정도로 좋으신분인데..

[익인1]

근데 내 친구가 그래도 좀 별로일 것 같아,,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남자친구 부모님이 좋은 분들이라 다행이다. 행복길만 걸어 쓰니야!

[글쓴이]

아 ㅠ 나 집을 못구해서.. 부모님이랑 절연햇거든

[익인3]

엥 ㅠㅠ 그런 사정이면 친구도 알텐데 그런말을 한거야?ㅠㅠ,, 친구가 무례한게 맞네..

[글쓴이]

익인이 친구가 저사정이여도 별로인거같아 솔직히??

[익인4]

아니ㅠㅠ! 난 내 친구가 갈 곳 없을 때 6개월 같이 지내서, 그런 거면 오히려 친구가 품어줘야 되는 거 아냐? 아휴 ㅠㅠ

[익인2]

?? 저정도는 나도 우리집에서 밥먹을때 해. 사정이 있어서 지내는데 그정도는 누구든지 해야할 도리인데.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게 이상한 것 같아
친구가 좀 너무 간 것 같아

[글쓴이]

막 만만하게 본다고 ㅠ 아침밥 점심 저녁 다 챙겨 주시고 막 어디 놀러가는것도 같이 챙겨 주셔서 하는데 그렇게 노예 짓 하는건가

[익인5]

저게 왜 노예짓이야ㅠ 저상황에서 쓰니가 적절히 잘 대처하고 있는거야. 친구네 놀러가서 하룻밤 잘때에도 설거지랑 밥차리는건 같이하는게 기본 예의지.
친구가 시집살이랑 기본 예의를 구분 못한 것 같음